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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걱정상자....

탑선주유소 2014. 3. 21. 12:50

걱정상자

 

 

​아더 팽크라는 영국의 실업가는

사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항상 불안했다.

​그는 "염려에서 벗어나 살 수 있는 방법이

뭐 없을까?" 하고 생각하다가

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.

​그는 매주 목요일을「걱정의 날」로 정하고

​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걱정하다가

생긴 날짜와 내용들을 적어 상자에 넣어 두었다.

​그런데 어느 목요일,

그는 상자 속의 메모지를 살펴보다가

​문득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.

 

상자에 넣을 당시만 해도 큰 문젯거리였던 그것이

​훗날 다시 읽을 즈음에는

별로 큰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.

​걱정 상자를 활용하면서 그가 깨닫게 된 것은,

​사람이 살면서 크게 고민하며 염려할 일이

별로 없다는 것이었다.

 

​그는 그 상자를

「목요일의 걱정상자」라고 불렀다.

 

- 좋은 글 중에서

출처 : 전국자영주유소연합회
글쓴이 : 돌망치(GS자경북)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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